[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승리를 향한 건곤일척의 승부가 펼쳐졌다. 팀H와 팀K는 승리를 위해 팀워크를 다지고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서는 현주엽이 감독을 맡은 팀H와 김훈이 감독을 맡은 팀K의 승부가 펼쳐졌다.

2차전에서 팀워크가 무너진 팀H는 정비에 나섰다. 현주엽은 선수들과 함께 빙어축제에도 가고 눈썰매도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현주엽과 선수들은 식사를 한 뒤 롤링페이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전의를 불태웠다.

팀K는 체력 훈련으로 팀H와의 대결을 준비했다. 팀K는 꼬리잡기 훈련을 했고, 황성인 코치는 엄격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김훈은 “우리의 무기는 체력이다”라며 선수들을 채찍질했다.

서로 다르게 3차전을 준비한 두 팀은 성남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 팀K는 수비를 앞세워 점수를 쌓아갔다. 팀H는 팀 컬러인 공격을 바탕으로 반격하며 금방 따라잡았고, 두 팀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다.

1쿼터를 28-22로 마친 팀H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팀K는 전열이 무너지면서 뒤쳐졌고, 주장 김혁이 선수들을 다독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2쿼터 역시 팀H가 9점을 리드한 50-41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대로 물러설 팀K가 아니었다. 3쿼터 첫 골로 반격의 서막을 알린 팀K는 속공과 3점슛으로 무섭게 추격했다. 팀K의 반격에 어느새 격차는 줄어들었고, 팀H는 팀K의 반격에 당황한 듯 실수를 연발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팀K는 55-55 동점까지 만들어내며 흐름을 잡았다.

승패와 흥망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승부인 ‘건곤일척’처럼 양 팀은 팽팽히 맞붙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붙은 두 팀 가운데 각본 없는 이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디일까. 마침내 동점이 된 상황에서 남은 경기는 다음 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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