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창완이 자신이 생부라고 주장했다.

11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34회에는 생부에 대해 묻는 한성준(이태환 분)의 모습에 분노하는 한창섭(김창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생부를 죽였냐고 묻는 한성준의 말에 한창섭은 “너 지금 뭐라고 하는 거야,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다그쳤다. 제발 이제는 대답해달라는 한성준의 말에 한창섭은 “너 아버지 못 믿냐? 못 믿어?”라고 분통을 터트리며 “너 이러는 거 아니야. 너 이러면 아버지 슬퍼. 너 하나 바라보고 살아온 아버지 슬프다고 이 녀석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확신이 선 한성준은 “아버지 저는 진실이 알고 싶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한창섭은 “내가 널 데려와 그 오랜 세월동안 가슴 저리며 널 키웠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한창섭은 한성준에게 다가서며 “넌 내 새끼야, 너한테 죽은 아비가 어딨어? 내가 네 애빈데, 너 이런 식으로 하려면 나가 살아. 이 녀석아 아버지도 이제 네 꼴 보기 싫어”라며 홀로 산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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