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보영이 박형식과 지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박보영은 박형식과의 동거를 시작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하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 인국두(지수 분)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회사에 출근하던 도봉순은 지하철에서 성추행 장면을 목격했다. 앞서 연쇄 납치 사건 범인과 부딪힌 바 있던 도봉순은 ‘정의로운 곳에 힘을 쓴다면 세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성추행범의 손가락을 꺾어놨다. 이후 회사에 출근한 도봉순은 게임 제작에 몰두하는 안민혁을 보고 게임 제작에 대한 꿈을 키웠다.
도봉순은 클럽에서 봉을 뽑은 것과 떡실신녀로 SNS를 장악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봉순은 화들짝 놀라며 창피해했다. 이를 놀리던 안민혁은 포털 사이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동영상 삭제를 부탁했고, 인국두(지수 분)에게도 도봉순이 연쇄납치사건 범인과 부딪혔다고 전했다. 안민혁은 신변보호를 하러 온 인국두와 도봉순을 사이에 두고 묘한 경쟁을 펼쳤다.
인국두의 여자친구 조희지(설인아 분)는 도봉기(안우연 분)에게 관심을 보였다. 조희지는 인국두의 문자에도 도봉기와 이야기를 계속 나눴고, 두 사람은 우회적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인국두는 연락을 받지 않는 여자친구가 계속 신경쓰여 수사에 집중할 수 없었다.
연쇄납치범은 저녁 늦게 장을 보고 돌아가는 나경심(박보미 분)을 노렸다. 쇠방망이를 휘두르는 범인 탓에 크게 부상을 입었지만 때마침 도봉순이 나타나 납치범을 제압하면서 더 큰 상황을 발생하지 않았다. 황진이는 마을주민들을 소집해 대책 회의에 나섰고, 백탁(임원희 분)이 나타나 동네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봉순은 나경심이 “나는 힘 쎈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생각이 많아졌다. 그러나 도봉순은 나경심이 인국두에게 진술하는 과정에서 힘을 또 숨겼다. 인국두는 자신을 호출하지 않은 도봉순에게 화를 내면서도 걱정했다. 결국 인국두는 안민혁을 찾아가 도봉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국두는 다음날 아침부터 도봉순 곁을 지켰다. 설레는 마음으로 인국두를 만난 도봉순은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 마”라는 인국두의 말에 다시 한 번 심쿵했다. 온통 인국두 생각으로 가득 찬 도봉순은 인국두의 지시대로 안민혁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연쇄 납치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 도봉순은 밤 늦게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았고, 자신을 쫓아온 안민혁에게 힘을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봉순이 걱정된 인국두는 안민혁을 찾아와 같이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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