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음원깡패 태연이 출연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음원)깡패 태연의 출연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8년 전 ‘스케치북’에서 소녀시대로 처음 만난 일을 언급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며 여전한 미모를 언급했다. 태연은 “제가 올해 29이 됐어요, 엄청 어렸을 때였던 거 같아요”라며 아련한 과거를 회상했다.
소녀시대로 시작해 솔로 태연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고 있다는 유희열의 말에 태연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 솔로의 가능성을 본 게 언제였냐는 유희열의 물음에 태연은 “아무래도 OST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처음 불렀던 건 ‘만약에’, 그 이후에 ‘들리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첫 솔로 데뷔곡인 ‘아이’를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았다. 유희열은 이에 “그게 라임이 도끼급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하면서 애정이 가지 않냐는 말에 태연은 “그쵸, 아무래도. 제 감정이 들어가고 이러니까. 처음 보여드린 곡이라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라고 전했다.
윤도현은 이 곡을 커버해 최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윤도현이) 수영이랑 같이 연예 프로그램 방송을 해서 친분이 있어서 같이 저를 채팅방에 초대를 해서 3명이서 메신저를 주고받는다”고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단체방에서? 거기다 음성을 보냈다구요? 도현씨가?”라고 재차 물었다. 이어 “그 친구 프론데? 그 녀석 그런 면이 있을 줄 몰랐어”라고 거듭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Fine' '기억을 걷는 시간' '11:11'의 무대 중 단연 눈길을 끄는건 넬의 노래였다. 태연은 그간 여러 무대를 통해 확인시켜준 가창력으로 이날 방송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번 앨범 면면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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