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이 조만간 30%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방송된 '피고인' 16회는 수도권 시청률 27.1%(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82%로 최고 기록을 1.0% 가까이 경신, 종착지를 향해 힘찬 행진를 이어가고 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제니퍼 리(오연아 분)의 시신 발견에 안절부절하는 차민호(엄기준 분)와 그런 차민호를 여유있게 압박하는 박정우(지성 분)의 대면이다. 사이다 전개를 폭발시킨 엔딩이기도 하다.
‘비밀의 방’ 앞에서 자신을 찾아온 박정우와 마주한 차민호는 예상치 못한 반격에 어쩔 줄 몰라 했고, 이내 달려들어 박정우의 멱살을 잡았다. 그러나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넌 끝났어”라며 조롱하듯 말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다.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