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1박2일’의 주제곡이 만들어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멤버들과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불복 대결을 통해 주제곡에 넣어야 할 가사를 획득한 각 팀은 베이스 캠프에서 주제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은 복불복 없이 모두에게 제공됐고, 경연을 통한 스태프 투표로 각 팀의 잠자리가 결정되는 시스템이었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 세 팀은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경연에서 가장 먼저 나선 볼빨간 갱년기는 ‘이멤버 리멤버’라는 주제곡을 선보였다. 곽진언X로이킴의 기타 연주와 함께 네 사람의 목소리는 캠핑장의 분위기와 어울리며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곽진언은 1절에는 짧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 2절에는 김준호-차태현의 개인적인 부분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4대1은 ‘외박하는 날’이라는 곡으로 경연에 도전했다. 보컬과 래퍼로 윤시윤과 유세윤이 나선 가운데 ‘외박하는 날’은 신나는 멜로디와 익살스럽고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가 돋보였다. 노래를 마친 유세윤은 “작사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윤시윤과 정준영은 ‘1박2일’만의 감성을 담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곡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각종뮤지션은 ‘까나리카노’라는 곡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찬혁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한 각종뮤지션은 ‘복불복, ’이제 그만 가십시다‘, ’요물‘이라는 단어를 센스있게 넣었다. 이찬혁은 “힘들었지만 재밌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만족할만한 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연 결과, 1위는 각종뮤지션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각종뮤지션은 실내취침이 확정됐다. 볼빨간 갱년기와 4대1은 가위바위보로 캠핑카, 텐트를 결정하게 됐는데, 김준호와 차태현이 속한 볼빨간 갱년기가 텐트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다음날 일어난 멤버들은 기상미션 ‘진짜 마이크를 찾아라’에 임했다. 총 4명에게 밥차 이용권이 주어지는 미션이 시작됐고, 유세윤과 윤시윤, 차태현, 이수현이 아침밥을 먹게 됐다. 이 과정에서 차태현은 이수현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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