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KBS 아나운서 / 헤럴드POP DB
조우종, 정다은 KBS 아나운서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사내연애는 웨딩 마치의 지름길인 걸까. KBS 아나운서실이 낳은 커플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오늘(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솥밥을 먹는 동료에서 진짜 식구가 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아나운서 커플들을 모았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 박지윤♥최동석(KBS)

'욕망 아줌마'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대표적 방송인이다. 그는 KBS 재직 당시 최동석 아나운서와 커플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공개 사내 열애를 시작해 2009년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9월 박지윤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의 애처가 기질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남편이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을 한다. 이를테면 내가 SNS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라며 금슬을 과시했다.

KBS 제공
KBS 제공

◆ 조충현♥김민정(KBS) 장기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경우도 있다. KBS 조충현 아나운서과 김민정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KBS 38기 아나운서 동기로, 5년간 비밀연애 끝에 지난해 10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지난 2월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내와의 열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KBS 2TV '비타민'에서 "24시간 CCTV가 다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다 안다"라며 사내 비밀 연애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조충현 아나운서는 "나는 아내를 지켜주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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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김소영(MBC)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나운서 커플은 단연 MBC 아나운서실의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화제를 모았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며, 김소영은 2012년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커플은 최근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이 별로 친하지 않을 때부터 '너 인기 많지?' '남자들이 만나자 하지?'라고 질문을 던졌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들은 "결혼을 통해 좀 더 완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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