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송승헌이 이영애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부상을 입은 이겸(송승헌 분)이 사임당(이영애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겸과 사임당은 운평사에서 고려지 비법을 손에 넣어 다시 한양으로 향했다. 마음이 급한 사임당과 이겸은 말을 타고 부지런히 한양으로 향했지만, 숲에서 민치형(최철호 분) 사단의 습격을 받게 됐다. 이겸은 민치형과 진검승부를 펼쳤고, 사임당은 팔에 피를 흘리고 있는 이겸을 붙잡다가 산 아래로 굴러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민치형 부하들의 공격을 피해 인근에 있는 동굴로 피신했다. 사임당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이겸을 정성스레 돌봤고, 이겸은 사임당에게 "가끔씩 꿈을 꾼다. 그대와 내가 함께 색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던 모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그 기억만으로도 나는 평생을 살 수 있다. 함께 말을 타고 달려오면서 또 다시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고 말했고, 사임당은 그런 이겸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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