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해피투게더3' 제작진이 MC진과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23일 오후 KBS는 공식 SNS를 통해 '예능PD와의 직썰-해피투게더3'를 방송했다. 박민정, 김형석, 김민석, 심재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은 '해피투게더3' 출연진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민정 PD는 "유재석은 2003년부터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라며 애착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에 대해서는 "인간적이고 따스한 사람이다. 앞뒤가 똑같고 뒤끝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여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항상 연결고리가 있더라"며 농담을 했다. 조세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은 MC라고. 제작진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 대한민국 예능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자다"라고 극찬했다.

박민정 PD는 엄현경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여배우라서 예능에 고정으로 얼굴을 비추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수도 있다.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덕분에 프로그램이 활기차졌다. 예능적으로 훌륭한 캐릭터다"라고 평했다.

이때 MC 전현무가 전화연결이 됐다. 앞서 그는 '해피투게더3'에서 15주년 특집으로 마련한 '해피투게더 프렌즈' 코너에서 친구들을 찾은 바 있다. 전현무는 "그 기회가 아니었으면 평생 못보고 살았을 법한 초등학교 동창들과 만났다. 4월 1일에 보기로 했다. 근데 마지막에 내가 찾은 친구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다. 너무 옛날 친구다. 추억을 더듬고 있다"라며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또한 '해피투게더3' 제작진들은 15주년을 맞이한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메인 연출자인 박민정 PD는 "목요일 밤 11시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토크쇼를 지향하고 싶다. 웃음과 추억, 공감을 콘셉트로 방향을 찾아가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정 PD는 앞으로 '해피투게더3'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꼽았다. 그는 "단연 공유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김민석 PD는 "야구선수와 팬을 함께 초대하고 싶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