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젝스키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은 어떤 모습일까. 데뷔 후 3년 간 큰 파장을 일으켰던 젝스키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젝스키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월 15일 데뷔일에 맞춰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는 보도에 대해 “젝스키스가 20주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날짜나 앨범 형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젝스키스는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3년간 ‘커플’, ‘예감’, ‘컴백’, ‘로드파이터’, ‘기사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해냈다. 2000년 해체 선언 후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만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신곡 ’세 단어‘에 이어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매했다.
리앨범 발매에 반가움을 드러내는 팬들도 많았지만 ‘세 단어’와 같은 신곡으로 꽉 찬 앨범을 기대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에 젝스키스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20주년 기념 컴백으로 달래줄 예정이다. ‘세 단어’를 통해 지난 추억과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한 이들이 어떤 곡으로 20주년 컴백을 알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뷔 나이 18~20세였던 이들이 20년이 지나 평균나이 37.8세가 됐다. 나이불문 여전히 아이돌다운 비주얼과 곡 소화력을 선보인 이들이기에 젝스키스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세 단어’의 첫 무대를 공개한 젝스키스는 활동의 마지막을 알리며 “완전체로 다시 컴백할 거다. 새로운 앨범도 준비 중이고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20주년에 맞는 신곡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멤버들에도 팬들에도 젝스키스의 20주년은 특별할 수밖에 없다. ‘무한도전’으로 쏘아올린 작은공이 재결합이라는 영향을 불러일으켰고 3년이 아닌 20주년 앨범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