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격한 리액션을 소유한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68회에는 죽어가는 드립도 살리는 리액션 소녀들 걸스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걸스데이 멤버들 중에서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적이 있는 민아를 반갑게 맞이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든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 온 민아에게 강호동은 “민아야, 자신있나?”라고 물었다. 민아는 망설임 없이 “자신 있다!”고 대답했다.

‘아는 형님’에서 피해갈 수 없는 이상형 선택에서도 걸스데이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이상민이 유독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자 혜리는 특유의 시원한 웃음을 지었다. 맏언니 소진이 이상형으로 이상민을 선택하자 혜리는 “언니!”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민아는 서장훈과 어마어마한 키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의 옆에 설 기회가 생겨 다가가던 민아는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진 역시 “3D야”라며 감탄했다. 민아가 서장훈의 전용 지미집 세리머니를 하자 걸스데이 멤버들은 우르르 몰려나와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민아의 리액션이 과거 같지 않다며 초심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민아가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자 강호동은 ‘스타킹’ 출연 당시 보여줬던 파닥 댄스를 다시 보여 달라고 이끌어냈다. 민아는 혼신의 파닥 댄스를 선보인 뒤 민망함에 강호동에게 “호동이 너 죽일 거야”라고 노여움을 폭발시켰다.

‘아는 형님’의 열혈 시청자를 자청한 혜리는 출연을 항상 계획해왔다고 밝혔다. 혜리는 시청자 당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하다 난데없이 웃음을 터트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신이 연상하는 것이 웃겼는지 혜리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결국에는 김희철 번역기까지 등장하는 상황이 됐다.

멤버 각각 자신에 대한 문제를 제출하는 순서에서도 큰 웃음이 터져나왔다. 민아가 걸스데이 멤버 중 자신에게만 없는 것을 문제로 제출하자 강호동은 “너만 싸가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강호동의 발언에 웃음을 터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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