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값진 결과를 낳았다.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그동안 걸스데이가 말해왔던 곡의 중요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1년 8개월 만 컴백인 만큼 대중의 기다림을 충족시킬만한 완성도 있는 곡으로 찾아왔다.
27일 정오 걸그룹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당당한 사랑법을 표현한 곡. 헷갈리는 밀당이 아닌 제대로 당겨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뭐가 그리 겁이 나니? 좀 더 다가와 봐. 망설이단 나를 놓칠걸. 왜 내가 좋은지 들려줘. 애만 태우지 말고 웃어봐. 남자답게 더 쿨하게 말해봐. 어서 눈을 감고서 주사위를 굴려봐. 어디로든 괜찮아. 결국 내게 오게 될테니. 남자답게 네 진심을 말해봐.’
앞서 ‘여자대통령’으로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걸스데이는 ‘I'll be yours'로 더 섹시하고 고혹적이고 자신감 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리드미컬한 곡에 네 멤버의 각기 다른 음색이 더해져 걸스데이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I'll be yours'의 킬링파트라고 한다면 메인보컬 민아의 ’네 눈에서 뚝 떨어지는 꿀처럼 더 달콤하게 말해줄게 I'll be yours‘ 부분이다. 민아의 소울풀한 가창력이 폭발하는 부분으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앞서 JTBC '아는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한 걸스데이는 방송 중 최초로 타이틀곡을 공개하며 멤버들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걸스데이 출연으로 인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활동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았다.
어느새 7년 차를 맞은 걸그룹 걸스데이가 1년 8개월 만 신곡 ‘I'll be yours'로 모든 대중을 걸스데이에 빠져들게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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