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윤식당’이 드디어 개업했다. 미슐랭 가이드를 향한 힐링식당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24일 오후 첫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발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의 데뷔 50주년 파티에 초대된 나영석 PD는 윤여정과 친분이 있는 정유미와 이서진을 발견해 ‘윤식당’ 멤버로 발탁했다.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였고, 나영석 PD의 ‘윤식당’ 설명을 들은 뒤 식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세 사람의 여정은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이 거들었다. 이원일 셰프는 “주방은 속도전이다”라며 메뉴 구성과 요리 레슨을 했다. 주방 보조를 맡은 정유미는 열심히 필기를 했고, 윤여정은 꼼꼼히 체크하며 책임감을 보였다. 윤여정은 발리로 떠나기 전까지 꾸준히 요리를 연습했다.

이들이 운영할 ‘윤식당’은 발리에서도 배를 타고 두 시간을 더 들어가야하는 섬에 위치했다. 번화가 끝에 위치한 식당에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쁜 모습에 우려는 눈 녹듯이 사라졌다. 세 사람은 상권을 분석한 뒤 윤‘s 하우스로 이동해 짐을 풀고 마트에서 장을 봤다.

재료를 사온 세 사람은 ‘윤식당’의 주방에서 주메뉴인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누들, 불고기 버거를 만들었다. 세 사람은 시식회를 통해 보강할 점을 파악했고, 오픈을 하루 앞두고 작은 파티를 벌이며 그랜드 오픈을 기다렸다.

다음날 드디어 ‘윤식당’이 개업했다. 이른 오전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 하염없이 기다리던 그때, 한 가족이 ‘윤식당’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은 요리가 아닌 음료만 주문했다. 이어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두 여성이 들어왔고, 이서진은 김치를 찾는 이들을 설득해 첫 음식 주문을 받아냈다.

상권을 분석한 이서진은 “우리 식당 정도면 미슐랭 가이드에 들어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식회를 통해 합격점을 받은 ‘불고기 메뉴’들은 드디어 주문을 받았고, ‘윤식당’의 성패를 가를 손님들의 식탁에 올라가게 됐다. 열흘 간의 영업 시간 동안 ‘윤식당’이 발리 맛집으로 입소문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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