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작품 속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배우 김지수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김지수의 싱글 하우스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방에는 그의 취미를 알 수 있는 소품이 가득했고, 김지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침실에서 잠에서 깼다. 22년차 여배우지만 김지수는 부스스한 머리와 찡그린 얼굴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일어난 뒤 건강 식품을 챙긴 김지수는 대야에 물을 받아 창문을 청소했다. 내친 김에 손걸레로 집 구석구석을 청소한 김지수는 아보카도와 명란을 비벼 아침을 해결했다. 그는 아침밥을 먹은 뒤에도 “먹고싶다”라고 말해 은근한 식탐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침을 먹은 김지수는 미술학원을 찾았다. 아직 밥을 안 먹었다는 선생님을 위해 김지수는 ‘떡튀순’을 사러 나갔고, 가게 직원들과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넉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직원들이 바빠서 대답을 하지 않아도 이야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수는 주로 어린 아이들을 그렸다. 어린 아이들을 그림으로써 힐링이 된다는 것. 그는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40대 들어서 기대만큼 성장하지도, 다시 시작할 열정도 없었다. 그때 그림이 마음을 잡아줬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수는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림 그리기를 마친 김지수의 다음 코스는 자전거 라이딩이었다. 자전거를 타던 중 타로점을 보기도 한 김지수는 연애운을 집중적으로 물었고, 6~7년 동안은 결혼운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특히 김지수는 관심있는 남자에 대해 물었고, 그 남자에 대해 “정말 부드러운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수의 폭풍 먹방과 친화력은 라이딩 도중에도 이어졌다. 당 보충을 위해 달고나를 먹고, 호떡 냄새를 맡으며 “먹고싶다”를 외쳤다. 또한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으면서 사진을 요청하는 주인에게 넉살좋게 이야기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와 생강차 뚜껑이 열리지 않자 경비실 직원에게 애교를 부리며 부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작품에서 센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김지수에게 볼 수 없었던 매력이 그의 싱글 라이프를 통해 드러났다. 털털하면서 친화력까지 가진 김지수의 매력이 빛난 ‘무지개 라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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