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의 친동생, 대열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차세대 신인을 론칭하는 'W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데뷔를 목표로 하는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음악성을 먼저 보여주기 위함이다. 지난 1월 주찬과 소윤의 발라드 '너 같은 사람 없더라', 장준과 영택의 힙합곡 '가뭄'이 발매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장 많은 팬들이 기다렸을 울림 소속 연습생 대열은 W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31일 0시 재석, 동현과 함께 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 것. 2분 남짓한 영상은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와 리듬감을 살린 독무 등을 교차 편집해 구성됐다. 흑백 영화 같은 연출이 화려한 춤 실력을 더 돋보이게 한다.
사실 대열은 연습생이기 전에 인피니트 멤버 성열의 친동생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2011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피니트의 깨알 플레이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성열과 꼭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대열은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 긴 시간 데뷔를 준비해왔다.
연습생 대열은 2015년 인피니트의 KBS 2TV '가요대축제' 무대 백업댄서, 엘이 출연한 2014년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의 가상 보이그룹 무한동력 멤버, 우현이 속한 투하트의 '텔 미 와이'(Tell Me Why)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피니트 팬들에게도 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대열에게는 이번 3인조 퍼포먼스 영상이 그 첫 걸음이다. 성열과 공유하고 있는 타고난 끼는 물론, 오랜 연습생 생활로 다져진 실력까지 갖췄다. 12시간 만에 네이버 V 라이브 기준, 조회수는 1만 뷰, 하트 수는 6만 개에 근접한 높은 관심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W 프로젝트는 데뷔를 위한 전초전과도 같았다. 연내 정식 데뷔를 통해 자신의 능력치를 전부 발휘할 대열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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