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한 주간의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2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울 컬렉션부터 문소리, 양세형, 강소라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문소리는 ‘스타ting'에 초대돼 박슬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소리는 홍콩에서 진행된 제11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수상을 전혀 예상을 못했다. 홍콩을 안 가봐서 바람 쐬러 가야지 했는데 받게 됐다"며 얼떨떨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어에서 한국어 수상소감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영어로 하다가 '아 나는 한국배우지 한국말로 하자' 그래서 한국말로 하게 됐다"는 이유를 전했다.

영화 '아가씨'에 촬영도 떠올렸다. 문소리는 "너무 짧게 나와서 제가 출연한 줄 모르는 사람들도 있고 ‘저 사람이 문소리였어?’하는 사람도 많다. 일본어 대사를 위해 3개월 준비하고 4일 촬영했다. 서운해서 집에 가서 울었다"고 말했다.

최근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계기도 전했다. 문소리는 “작은 규모의 연극을 촬영하게 됐는데 최민식 선배가 꽃다발을 들고 찾아와주셨더라. ‘작은 역할이지만 네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제가 선배에게 빚진 걸 갚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적게 나온다. 올해는 열 씬 이상 나오는 게 소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세 개그맨 양세형의 광고촬영 현장도 찾았다. 양세형은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콘셉트의 치킨 광고 촬영 후 짧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세형은 광희의 군입대에 대해 “광희가 형들을 많이 챙겼다. 그래서 그런지 빈자리가 크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친동생 양세찬과 함께 대세로 급부상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양세형은 “동생도 요즘에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저는 최근에 고정을 7개 정도 하고 있다. 지금도 살짝 버거울 때가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자신을 이루게 된 프로그램과 인물에 대해서도 전했다. 양세형은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무한도전’ 등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들을 판넬에 적었고 ‘라디오스타’에 대해서는 “원래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출연하기로 돼있었는데 대타로 나가게 된 거다. 그런데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마다 그 중심에 제가 있어서 그 이후로 방송이 확 늘어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없다. 지금 하던 거 열심히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쭉 아껴달라”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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