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일곱 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다.
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연출 신용휘/극본 이은미) 4회에는 절도 범행 현장에 가게 되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광호와 김선재(윤현민 분)는 절도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곳에서 안테나로 의심되는 고등학생 윤동호를 체포했다. 윤동호는 그저 문이 열려 들어가 있을 뿐이라고 잡아뗐지만 시간이 오래도록 자신을 풀어주지 않자 다음에 털 집을 자신이 알고 있다며 박광호에게 집 주소를 알려줬다.
정작 강력팀 내에서 박광호의 말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게 문제였다. 결국 홀로 현장에 출동한 박광호는 마침 집을 털고 있던 절도범들을 뒤쫓았지만 놓치고야 말았다. 뒤늦게 절도가 일어난 집으로 출동한 김선재는 이곳에서 앞서 절도를 당한 집과 같은 보안업체를 이용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보안업체 직원리스트를 요청한 박광호와 김선재는 풀어준 윤동호의 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자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윤동호를 발견한 박광호와 김선재는 안방의 장롱으로 접근했다. 범인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추정한 장롱 안에서는 윤동호의 어린 동생 윤수정이 정신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김선재는 장롱 안에 있던 윤수정이 오빠 윤동호가 살해되는 것을 목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말을 잃은 윤수정을 위해 김선재는 신재이(이유영 분)를 데려왔지만, 박광호는 뭐하는 짓이냐며 날을 세우다가 결국 몸싸움까지 벌이게 됐다.
박광호와 김선재는 윤동호가 자주 가던 PC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윤동호와 가깝게 지냈다는 보안업체 직원을 특정한 두 사람은 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했다. 이들이 절도를 저지를만한 곳을 추린 강력팀은 곧바로 잠복근무에 나섰고,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윤동호 살인혐의였다. 범인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절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혐의를 부인했다.
결정적인 증언을 해줄 수정이가 말문을 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에 결국 신재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으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신재이는 어릴 적 화재로 부모님을 잃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졸지에 살인자 취급을 받아야했다. 윤수정은 신재이의 이야기에 그날의 일을 털어놓았다. 윤동호를 죽인 용의자는 결국 체포되고 사건을 일단락됐지만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의 발뒤꿈치에서 7개의 점이 찍혀있었던 것. 김선재는 해당서로 급하게 달려갔다. 해당 연쇄살인사건은 김선재가 범인을 잡지 못해 미제로 남아있는 것과 연루되어 있었다. 한편 신연숙(이시아 분)을 찾아주겠다던 전성식(조희봉 분)은 그녀에 대한 신원정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알고도 이를 박광호에게 숨겼다. 박광호는 또 다른 박광호(엔 분)을 찾으러 갔다가 2016년으로 건너온 날 자신을 칠 뻔한 차량의 주인이 그라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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