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하일과 이다도시가 만났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원조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의 한국 생활 26년, 귀화 21년차 이야기를 다뤘다.
이다도시는 "언니와 술도 자주 마시냐"며 하일 부부의 안부를 물었다. 하일은 "입술"이라며 금슬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90년대 함께 찍은 CF를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하일은 "논문도 하고, 애들 키우면서 대단한 여자"라고 이다도시를 축하했다.
하일은 "어떻게 다 하는지 모르겠다. 아이들 키워야 하고, 학교도 보내야 하고, 학비 만들고, 집세 내고, 어떻게 다 해?"라며 "이다도시가 개인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오빠 나 요새'라고 우는데"라며 이다도시를 걱정했다.
이다도시는 "20년 친구"라며 "영원한 친구. 힘들 때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하일이 있었다. 들어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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