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엄정화와 정겨운이 식사를 했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는 박성환(전광렬 분)과 박현준(정겨운 분), 두 부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나는 출근을 하던 박성환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아볼까 한다며 운을 띄웠다. 박성환은 이에 흔쾌히 응하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유지나는 “스케줄도 없고, 피곤해요”라고 단번에 이를 거절했다.

그러면서도 박성환을 자극하려고 점심식사를 하자고 제안해오는 박현준의 말은 한 번에 받아들였다. 박성환이 나무라는 말에도 유지나는 소속사 대표라는 점을 들어 정당화를 시켰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박현준은 유지나를 차에 태워 교외로 나갔다.

애당초 유지나에게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닌 박현준은 식사 중에도 말 한마디가 없었다. 둘이 마주 보고 밥을 먹는 게 신기하지 않냐며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유지나의 모습에 박현준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버렸다. 유지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골적으로 박현준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둘이 같이 있어보니까 어떤 스타일인줄 알겠다. 무겁고 깊은 남자야 당신”이라고 말했다. 불쾌감을 나타내는 박현준에게 유지나는 “혹시 정해당씨 만나러 가냐”고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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