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보이그룹 하이라이트가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올킬했다.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SBS '인기가요'까지 1위에 올랐다.
2일 낮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하이라이트,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하이라이트는 데뷔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아이유는 '밤편지', 방탄소년단은 '봄날'로 1위 자웅을 겨뤘다.
1위에 오른 하이라이트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가족들, 회사 식구들, 멤버들, 팬부들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이 솔로 가수 예명 AJ의 데뷔 8주년도 맞았다. 이기광은 "데뷔 8주년에 이렇게 상을 받게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지난해 10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8년을 써오던 팀명을 뒤로하고,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했다. 음원 차트 올킬에 이어 음악 방송 1위를 모두 싹쓸이하며 제2의 꽃길을 제대로 걷고 있다.
'인기가요'에는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표한 걸스데이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 걸스데이는 컴백 인터뷰에서 각선미를 강조한 타이틀곡 '아윌비 유어스'(I'll be yours)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밴드 장미여관의 컴백 스페셜도 펼쳐졌다. 장미여관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성혼선언가'로 무대를 꾸몄다. '성혼선언가'는 하와이안 리듬으로 이뤄진 결혼식 축가송. 장미로 꾸며진 축하 화환이 결혼식 분위기를 만들었고, 꽃목걸이를 한 장미여관의 모습이 하와이를 떠올리게 했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의 ‘헷갈리게’, 갓세븐의 '네버 에버'(Never Ever), 여자친구의 '핑거팁'(FINGERTIP), 러블리즈의 '와우!'(WoW!), 몬스타엑스의 ‘아름다워’, 구구단의 ‘나 같은 애’, 장미여관의 ‘성혼선언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비아이지의 ‘1.2.3’, 빅톤의 ‘얼타’, 이달의 소녀 1/3의 ‘지금, 좋아해’, MVP의 ‘선택해’, 프리스틴의 ‘위우'(WEE WOO), 세븐어클락의 ‘시계바늘’, 피터한의 ‘봄 스윙’ 등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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