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윌리엄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강 적신호로 눈물을 보였던 샘 해밍턴은 고지용의 아내가 있는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샘 해밍턴이 진료를 받는 사이 고지용의 아내가 윌리엄을 돌봤고, “승재보다 너가 더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단 결과 샘 해밍턴은 지방 감량이 시급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부모의 습관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은 샘 해밍턴은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체중 조절에 나섰다. 이 가운데 윌리엄은 7초 동안 홀로서기를 성공했고, 소파에서도 홀로 내려오며 급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만화카페를 방문했다. 고지용은 “추억의 만화방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했고, 승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승재는 지루한 듯했고, 만화카페를 휘저으며 시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승재는 책 읽는 곳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는 아빠의 말을 듣고 사람들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지용은 승재와 함께 봄맞이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승재는 강아지, 토끼, 비둘기 등 동물 뿐만 아니라 형, 누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하지만 승재가 우주만물에게 친화력을 뽐내는 사이 고지용은 어김없이 투명인간이 되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승재는 영혼의 단짝 시후를 만나 고지용이 준비한 보물찾기에 나섰다. 따로따로 보물을 찾던 승재와 시후는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의 가족은 새 집으로 이사했다. 정든 동네를 떠나는 쌍둥이는 눈물을 쏟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새 집에 입성하자 들뜬 모습이었다. 가족들이 함께 잠을 자던 침실도 나뉘었고, 쌍둥이는 생애 최초로 전용 침실을 갖게 됐다. 이후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봄맞이 산행을 나섰다.

이동국은 삼남매와 시골에 위치한 펜션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동국은 닭을 직접 잡아 백숙을 만들었고, 설아, 수아, 대박 삼남매는 냉이무침에 필요한 냉이를 직접 캤다. 백숙으로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 이동국은 첫등산으로 고생한 삼남매의 발을 씻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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