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지석이 이하늬에게 후궁 첩지를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장녹수(이하늬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연산군(김지석 분)이 장녹수에게 후궁 첩지를 내리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산군은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며 생각에 잠겼다. 연산군은 그림을 감상하던 장녹수에게 "나는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이들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다른 이들이 나를 어찌 생각하는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연산군은 김자원(박수영 분)을 불러 "녹수에게 후궁 첩치를 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녹수는 연산군의 결정에 미소를 지었고, 김자원을 찾아가 "어찌 나에 대해 전하께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자원은 "전하께 진정 위로가 되신 분은 숙원 뿐이었다. 하오니 부디 전하를 살펴달라"고 전했다.

장녹수가 명나라에서 들인 수박을 먹고 싶다고 하자 연산군은 대신들에게 명에서 수박을 들일 것을 명했다. 하지만, 대신들은 나라에 가뭄이 들어 도적들이 곳곳에서 약탈을 한다는 이유로 난감해 했고, 연산군은 내심 노여워하며 명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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