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서원이 조이에게 이현우의 정체를 폭로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서찬영(이서원 분)이 강한결(이현우 분)의 정체를 폭로한 가운데 배신감을 느낀 윤소림(조이 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결을 만난 윤소림은 뒤늦게 자신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소림은 강한결의 노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털어놨고, 강한결은 윤소림의 말에 허탈함을 느끼며 화를 냈다. 윤소림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백진우(송강 분)를 만나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고, 윤소림을 짝사랑하고 있는 백진우는 강한결을 찾아가 그의 멱살을 붙잡았다.
강한결은 자신 때문에 눈물까지 쏟은 윤소림을 찾아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윤소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직접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고, 이에 감동한 윤소림은 미소를 되찾았다.
윤소림의 프로듀싱을 맡기로 한 서찬영(이서원 분)은 윤소림과 가까워지기 위해 식사를 제안했다. 강한결은 두 사람의 모습을 계단에서 몰래 지켜봤고, 강한결과 서찬영은 윤소림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채유나(홍서영 분)는 연습실을 나서던 윤소림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쏟았다. 채유나는 윤소림에게 사과를 하며 자신의 옷을 빌려주기로 했고, 강한결은 채유나의 옷을 입고 등장한 윤소림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채유나와 있었던 일을 털어놨고, 강한결은 과거 연인이었던 채유나와의 관계를 함구한 채 윤소림의 모습을 칭찬했다.
윤소림과 데이트를 하던 강한결은 윤소림의 할머니 김순희(임예진 분)와 만났다. 김순희 앞에서 강한결은 자신을 작곡가 지망생이라고 소개했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고 주방 일을 도우며 김순희의 점수를 땄다.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여섯 살 때 돌아가신 부모님의 이야기를 털어놨고, 노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강한결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 멤버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겁이난다. 내가 또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되면 윤소림이 상처입고 나를 다시 안 만난다고 하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서찬영이 윤소림을 위해 만든 노래에 대해 "정체성도 없고 개성도 없다. 이제 막 데뷔하는 신인에게 이런 노래를 주면 어떡하냐"며 날카롭게 비판했다. 서찬영은 자신을 강한결의 대역으로만 대하는 대표의 행동을 보며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고, 편곡을 도와주겠다는 강한결의 제안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서찬영은 윤소림을 찾아가 "네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너에게 곡을 준다고 해도 내 노래를 선택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윤소림은 대답을 회피했다. 서찬영은 크루드플레이 신곡을 윤소림에게 들려주며 강한결의 정체를 폭로했고, 강한결을 만난 윤소림은 "왜 거짓말을 했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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