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윤이 김뢰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귓속말’에는 백상구(김뢰하 분)의 변호인으로 나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준은 태백과 호주 펀드와의 M&A 체결을 앞두고 백상구의 재판이 열리고 있는 법정으로 향했다. 당황하는 조경호(조달환 분)의 모습에 이동준은 “아직 선임계 취소 안 됐습니다”라고 분명히 뜻을 밝혔다.

이어 백상구에게 다가간 이동준은 “오늘 공판, 백상구씨 변호인은 저 이동준입니다”라며 변호인석에 앉았다. 검사는 백상구에 대한 성폭력 제보가 들어왔다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으레 백상구의 변호인이라면 이를 부당하다고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동준은 백상구가 마약에 관련한 혐의 또한 받고 있는 것을 슬쩍 언급하며 무죄를 확신하기 때문에 공소장 변경과 증인신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백상구는 심상치 않은 이동준의 기세에 재판이 끝난 후 뭘 원하느냐고 물었다. 이동준은 이에 “김성식 기자가 살해당한 그날 밤, 낚시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은데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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