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결혼을 앞둔 오상진♥김소영이 수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져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 등이 출연했다.
각종 행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장윤정과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은 행사 톤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웠다. 이 가운데 오상진은 “MBC에 돌아온게 5년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며 친정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그 친구는 내가 퇴사할 때 입사한 친구로, 여러모로 좋은 친구라 눈여겨 보다가 제안을 했다”며 “책을 빌려주며 가까워졌고, 교제를 했다. 공개연애를 하게 된 이유는 스캔들이 난 이후 파파라치가 붙으면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현무와 ‘사랑의 라이벌’이라고도 밝혔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깜짝 방문도 있었다. 오상진은 예비 신부의 등장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마음을 가득 담은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한식부터 양식까지 요리를 직접 한다고 밝혔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의 요리가 맛있다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오상진은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했다. 그는 “힘든 시절 새로운 인생을 사게 해준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곡이다”라며 진심을 다해 노래해 김소영을 감동시켰다. 한편, ‘행사의 여신’ 장윤정은 행사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흥에 겨워 민폐를 끼치는 관객들에게 센스 있게 노래를 개사한 것을 비롯해 남편 내조를 위해 결혼 초기 아나운서 체육대회를 찾은 이야기를 풀어놨다.
새롭게 떠오르는 ‘행사의 신’ 홍진영은 시기별 행사를 설명했다. 1월 신년회부터 12월 송년회까지, 행사로 바쁜 홍진영은 군통령으로도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홍진영은 “‘엄지 척’에 걸그룹 댄스를 섞는다”고 비법을 밝히면서 즉석 무대를 꾸며 흥을 돋웠다. 또한 홍진영은 휴가차 찾은 동남아에서 자신의 노래 ‘엄지 척’이 나오길래 무대에 올라 관광객들과 호흡했다고 밝혔다.
신영일은 행사에 앞서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성향을 파악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업 행사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언급하며 오상진과 정보를 주고 받았다. 또한 신영일은 자기 PR을 위해 SNS에 전화번호를 올려놓았다고 밝혔고, 프리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 아나운서로 조충현과 도경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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