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백일섭이 과거 친했던 두 동생에게 IMF 당시 10억이란 거액의 돈을 사기당했던 안타까운 일화를 토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백일섭이 씁쓸했던 과거에 대해 솔직 입담을 전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아들과의 안주 로드 여행을 떠나던 중 "사실 IMF때 친했던 동생 두명한테 10억이란 돈을 사기 당했다"고 깜짝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이어 백일섭은 "근데 이제 그냥 잊었다. 지금 뭐 돈을 받을 수 있겠냐"며 허심탄회하게 입을 열었고, 이에 아들은 "그래도 받아야 된다. 지금이라도 받아라"며 그런 아버지 일섭을 답답해했다. 그러자 일섭은 "한명은 공소시효가 지났고, 또 한 명은 생사도 불투명하다"며 돈을 받지 못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놔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또한 안타까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아들과 안주 로드를 떠나며 취중진담을 나누게 된 일섭과 아들은 서로에 대한 섭섭함을 털어놓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뭉클함을 전했으며, 특히 아들은 "아버지가 중심인 행복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일라이 부부는 아들 민수의 돌잔치를 맞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아빠 껌닥지로 변신해 떨어지지 않으려는 민수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정원관 부부는 시어머니 때문에 가지 못했던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정원관의 보관함 열쇠 분실 사건으로 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 과연 그들의 벚꽃 여행이 파국을 치닫게 될지 다음 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다룬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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