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소유진이 출산 후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배우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은 4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출산 후 심경 변화를 적었다.
소유진은 "첫째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을 겪었다. 여느 새내기 엄마가 그렇듯 ...이 살이 빠지기는 할까. 저 아기를 내가 잘 키울 수 있을까.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을까. 그나저나 일은 다시 할 수 있는 것일까. 다시TV에 나오면 사람들이 결혼하고 아기낳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줄까"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거의 10개월이 될 때까지 뭔지모를 허전한 마음이 잘 치료되지 않았을 때 결국 선택한 것은 둘째 임신하기 였다"며 "아이가 둘이 되어버리면 아이들 키우는데도 더 적극적이 될테고 일할때도 유부녀 이미지를 인정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 편하게 일을 대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진은 "조금 당황스럽게 계획하자마자 둘째를 갖게 됐다.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태교를 시작했다. sns도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출산 후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받아 태교는 물론 아이를 낳고서도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고 적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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