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유아인이 자신의 건강과 군 문제에 대해 밝혔다.
tvN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곽시양 등 주연 배우들과 김철규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최근 군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골종양을 밝혔다. 건강에 대해 유아인은 "일정이 힘들지만, 많이 배려를 해주신다"며 "건강은 제가 이전 입장을 밝혔다. 어깨에 양성 종양이 있는데 특이한 케이스로 사이즈가 커져서 관찰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쇄골은 다 붙지는 않은 상황인데 일상 생활을 가능하다. 극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을 조심해야 한다.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자리가 자리이다 보니 작품과 배우에 실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군 입대에 관련한 말을 꺼냈다. 그는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다. 원래 그 자리에서 받게 되는데 저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라 조금은 더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병무청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작품이냐 군대냐 중에 선택하라는 프레임을 보는데 선택 사항이 절대 아니다. 의지를 갖는다고 해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국가기관에 철저히 하고 있고, 다른 분들보다 시기가 늦춰져 입장을 통해 최대한 소상히 밝혔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은 없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제가 대단한 권력자도 아니니 무슨 비리를 저지르겠는가. 너무 따갑게 쳐다보지 말아 달라. 1년 동안 작품을 쉬었다. 군대를 가지도 못하고, 작품도 못하고 작품을 쉬었다. 그때 '시카고 타자기'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촬영을 하고 있고,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게 촬영을 해서 여러분이 걱정하는 일을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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