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프로불편러 김종진이 장모 최봉옥 여사를 방문했다.

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 손님'에서는 가수 김종진이 장모 최봉옥을 만나 12년 만에 첫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김종진의 강제 소환 소식을 전했다.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은 "그동안 어머니께서 네가 얼마나 못되게 굴었으면 사위가 그랬겠냐며 남편의 편을 들었는데, 촬영 후에는 저에게 10년간 어떻게 살았냐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꽃을 들고 등장한 김종진은 "꽃처럼 아름다우신 장모님을 위해 향기나는 꽃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꽃다발을 전했다. 사위의 등장에 어색함을 느낀 최봉옥은 눈도 마주치지 않았고, 두 사람은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영혼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종진이 어렵냐는 질문을 받은 최봉옥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이 모두 어려워한다. 김종진이 무난한 성격은 아니다. 성격이 예민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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