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태연부터 정은지, 공민지, 아이유에 이어 이해리의 솔로 앨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4월 별들의 전쟁이 완성됐다.
먼저 태연이 지난 5일 정규 1집 ‘마이 보이스(My Voice)’ 디럭스 에디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는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몽환적이면서 따뜻한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메이크 미 러브 유’는 공개 직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믿듣탱’ 수식어를 자랑한 바 있다. 태연은 발표하는 솔로곡마다 꾸준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파인’으로 1위에 오른 뒤 또 다시 1위에 오르며 여성 솔로 보컬 대전의 서막을 열었다.
두 번째 주자는 정은지다. 정은지는 오는 10일 정오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 '너란 봄'은 지난해 4월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끌었던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의 영광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의 곡으로 꽃내음이 느껴지는 향기로운 계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바람처럼 살랑이는 정은지의 보컬이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타고 잔잔한 힐링 감성을 전할 예정. ‘하늘바라기’로 첫 솔로 앨범의 성공을 거뒀던 정은지가 이번에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공민지는 오는 17일 첫 솔로 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를 발표한다. 공민지의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명 ‘민지 워크 01 우노’는 숫자 중 첫 시작과 최고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1’의 스페인어 ‘우노(UNO)’를 사용하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민지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공민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첫 자작곡 공개, 박재범과 플로우식과의 콜라보 등의 사실이 공개되어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끝판왕은 아이유다.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한다. 발표하는 곡마다 수록곡 1번 트랙부터 사랑받는 최강자 아이유이기에 이번 앨범 또한 어차피 1위는 아이유라는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1차 선공개곡 ‘밤편지’로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오는 7일에는 오혁과 함께한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발표한다. 정규 4집에는 샘김, 선우정아가 참여하고 김수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신곡이 어떤 신드롬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이해리까지 가세했다. 이해리는 오는 4월 중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최종적으로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고. 이해리의 솔로 앨범은 2008년 다비치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해리는 다비치로 활동하면서 최강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사이다 보컬로 인정받아 왔다. 첫 솔로 앨범에서는 어떤 시원한 가창력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MBC ‘복면가왕’의 가왕 노래할고양이 이해리로 추측되고 있어 ‘복면가왕’과의 시너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태연, 정은지, 공민지, 아이유 그리고 이해리까지, 누구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완벽한 여성 솔로 싱어들이다. 이들은 4월 한 달에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요계가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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