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승수가 왕빛나를 회유했다.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는 백민희(왕빛나 분)를 회유하는 차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윤은 백민희에게 “우리 둘 다 우리 인생 지배하고 있는 그 사람들 밑에서 이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라며 이사장(서이숙 분)과 차덕배(정한용 분)를 언급했다. 이게 또 무슨 계획이냐는 백민희의 의심에도 차도윤은 “내가 당신 회장직 지켜줄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백민희는 얻는 게 없는데 이득 없이 이럴 사람이 아니라며 거듭 진심을 말하라고 강요했다. 차도윤은 흔들림 없이 “그럼 평생 어머니가 시키는 데로만 살 겁니까? 회장직에서 물러나라고 하면 순순히 물러나고?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가 취임하면 난 영영 아버지 밑에서 청소부 노릇만 해야겠지. 당신처럼”이라고 주장했다.

차도윤은 백총장(김영기 분)을 믿고 있냐고 하자 백민희는 강하게 반발했다. 차도윤은 “8년 전에 우리 아버지는 날 감옥으로 보내버리려고 했었죠, 당신 집에 그 투자금 받으려고. 그래서 이제 아버지 청소부 노릇 그만 하려구요. 나나 당신은 부모님 밑에서 벗어나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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