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정재형을 '엔터계의 호환마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는 유희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속사 '안테나'에서 제일 아끼는 뮤지션과 서먹서먹한 뮤지션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각각 정재형과 이수정을 선택했다.
유희열은 "여기 계셔서 그런게 아니고 (제일 아끼는 뮤지션은) 정재형일 수 밖에 없다. 모든 스태프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요즘엔 건강이 염려 돼 연락도 자주한다. 독거 노인처럼 가끔씩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문희준이 '왜 정재형의 매니저는 자주 바뀌는 거냐'고 묻자 "정재형은 매니저 사관학교다. 정재형의 곁에서 한 달만 있으면 매니저들이 그렇게 일을 잘한다. 해병대이자 엔터계의 호환마마같은 존재"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먹서먹한 뮤지션에 대해서는 "구지 누군가를 거론해야한다면 지난 번에 제일 늦게들어온 이수정이라는 친구가 있다. 해외에서 학업이 1년정도 남아 있어서 (안테나에) 들어오자마자 미국을 갔다. 본적이 많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단합대회에서 정재형이 이수정에게 서핑을 가르쳤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음악회사라고 알고 갔는데 서핑을 알려줘서 도망간 것이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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