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섹션TV 연예통신'이 한 주간의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손태영, 김윤진, 김연우와 산들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홍윤희 역을 맡고 있는 손태영과의 촬영 현장 데이트로 시작했다. 손태영은 물오른 악역 연기에 "내 남자를 뺐는데 가만있을 이유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며 "주말 드라마를 하니까 확실히 어머니들 반응이 틀리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권상우 미니미라서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가도 외롭지 않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딸 리호에는 "남편이 딸바보다. 아들에게는 심부름을 시키다가도 딸이 부탁하면 다 들어준다. 룩희 역시 동생한테 자상한 오빠"라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윤진도 만났다. 처음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어머니의 반대가 있었다는 김윤진은 "제가 미국에 있을 때는 TV에서 동양사람을 보는 것도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어머니가 저를 못말리는 걸 알고 나서는 믿고 지지해주셨다"고 회상했다.
국내에서 8년을 활동한 후 미국 진출에 도전하면서 가장 힘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는 김윤진은 "매니저였던 남편이 늘 하는 말이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 였다. 남편이 제겐 든든한 버팀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우와 B1A4 산들의 '59브라더스' 투표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 대선을 홍보하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각자를 20대 대표와 40대 대표라고 소개했다. 김연우는 "선거를 통해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연우는 산들의 롤모델이기도 하다고. 김연우가 "같이 무대도 서고, 제 공연장에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다"고 하자 산들은 "너무 벅차고 설레고 떨리고 무섭고 그랬다. 5분 동안 벌벌 떨었다"고 회상했다. 김연우는 "산들이 참 착하다. 먹는 걸 좋아한다는데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줄 생각이다. 듀엣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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