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에이프릴 멤버들이 해외 홍보 미션으로 도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해 500명 시민들을 직접 모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V앱 '에IF릴'에서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게릴라 콘서트 홍보 전략을 꾸렸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에이프릴 멤버들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안대를 착용한 후 차로 어디론가 이동을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우리 어디끌려가냐"고 두려워하면서 "믿는 매니저에 발등 두번 찍혔다. 이거 진짜 리얼이다 무섭다"며 경계하기 시작한 것.

특히 멤버들은 놀이공원으로 가는 줄 알고 착각했기 때문에 그 공포가 더 해졌고, 멤버 진솔은 "엄마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랬는데.."라며 깨알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어디엔가 내려진 에이프릴 멤버들은 안대를 벗은 뒤 어리 둥절했다. 그곳은 예상했던 놀이공원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건물이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고치며 카메라를 의식하는 소녀다운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멤버들은 미션을 전달받은 후 혼란스러움에 빠졌다. 바로 그 미션은 '도쿄에서 게릴라 콘서트하기'였기 때문. 특히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멤버들은 500명의 시민을 직접 모아야한다는 미션까지 받아 걱정 속에 빠졌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 멤버들은 각자 팀으로 나뉘어 셀프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저조했다. 에이프릴을 모르는 시민들도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은 살짝 당황하면서도,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 긍정적인 에너지로 셀프 홍보에 나섰고, 직접 사진도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에이프릴을 처음 보는 시민들은 바로 그녀들의 매력에 매료되었고, 시부야 여신으로 등극한 멤버들을 알아보는 팬들을 하나둘 씩 발견하는 등 대세 걸그룹 다운 인기로 시선을 강타했으며 특히 에이프릴 멤버들은 음반 시장 뿐만 아니라 시부야 도심 한 가운데서 자신들의 노래와 전광판을 발견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들의 매력이 통했을까 , 에이프릴을 당당하게 500명 도쿄 시민들 모으기에 성공했고, 답례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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