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진 이선균과 안재홍의 케미가 남다르다. 이정도면 전생에 부부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무비 ‘이선균X안재홍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는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콘셉트는 특별했다. 임금님의 ‘수라상’을 연상케 할 정도로 상다리가 휘어지는 요리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것. 전복조림을 시작으로 갈비찜, 잡채, 신선로, 수육, 만두, 구절판 등이 이선균과 안재홍,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하지만 요리는 쉽게 이들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미션을 통해서만 한 입 찬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 총 세 가지 미션이 이선균과 안재홍에게 주어졌고,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답변과 웃음 가득한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첫 번째 미션 N행시 짓기 이후 신조어를 맞히는 게임이 이어졌다. 안재홍이 ‘임사첩(임금님의 사건수첩)’, ‘애빼시(애교 빼면 시체)’ 등을 빠르게 맞힌 가운데 이선균은 ‘시강(시선강탈)’을 ‘시간강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안재홍의 압승으로 두 번째 게임이 끝났다.
세 번째 미션에서 이선균과 안재홍은 형제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참참참 게임을 진행했고, 딱밤을 때리는 등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웃음이 가득했다. 결국 이선균이 연이어 안재홍에게 딱밤을 맞으면서 공식적인 미션은 안재홍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케미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 폭발했다. 눈을 감고 상대방에게 요리를 먹여주는 게임이 진행됐는데, 찰떡호흡으로 원하는 요리를 먹은 것. 특히 이선균은 다이렉트로 안재홍의 입에 왕만두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미 여러 작품에서 함께한 듯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고, 영화 개봉에 앞서 세 번째 V무비 방송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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