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발칙한 동거’ 김구라가 한은정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12일 오후 5시 서울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 제작발표회에서 한은정과의 은근한 러브라인에 대해 거부감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말에 “당연한 거다”며 “저도 이혼해서 혼자 살고 있고 한은정 씨도 혼자 계시니까, 한 공간에 있다 보면 저희가 대놓고 하려고 하진 않아도 그런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보시기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저희는 로테이션으로 언제든지 (동거 파트너가) 바뀔 수 있고, 한은정 씨는 십 년 이상 한 중견 배우고 저도 중견 방송인으로서 그 집에 들어가는 거지, 저희가 (러브라인을) 의도한 건 아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 알고 있다”며 “이 분이 원하는 취미 활동도 같이하고 제가 원하는 것도 할 수 있고, 그렇게 우정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사석에서 말은 놓지 않지만 친하게 지내고 있다. 여자 탤런트 중 제일 친한 분이 한은정 씨랑 이하늬 씨다. 좋은 후배를 얻은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다. 김구라&한은정, 김신영&홍진영&블락비 피오,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이 출연한다. 14일 오후 9시 30분 정규 첫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