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가수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가 정통 연극에 첫 도전장을 던진다.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 멤버 웨이(허민선)가 오는 5월 11일 개막하는 연극 ‘짬뽕’의 ‘지나’역으로 정통 연극에 첫 도전한다.

웨이은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로 2012년 데뷔하여 대중에게 아이돌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연극 '짬뽕'을 통해 정통 연극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연극 '짬뽕'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짬뽕 배달사고로 5.18이 일어났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이 소박한 꿈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블랙코미디 연극이다.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매년 5월 대학로 관객을 찾아 포복절도한 웃음과 그 뒤에 찾아오는 찡한 감동을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레퍼토리 연극으로 자리매김 했다. 매년 정기공연 전석 매진, 누적관객 10만 관객수를 달성하면서 봄이 되면 가장 보고 싶은 연극으로 대학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주인공의 여동생인 지나 역으로 발탁된 허민선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가수의 이미지와는 다른 배우로서의 매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짬뽕'은 5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극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