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휘재가 제주도에서 돌고래를 끝내 보지 못해 아쉬워 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이휘재의 마니아를 위한 제주도 탐방을 콘셉트로 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국내 유일 소총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는 사격장을 첫 번째 코스로 삼은 가운데 출중한 사격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부분 10점 만점을 쐈던 것.

사격을 마친 이휘재는 모슬포의 남방 돌고래를 보러 나섰다. 이휘재는 돌고래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나갔지만, 그를 반긴 건 돌고래가 아닌 갈매기였다. 이에 선장은 "오늘은 돌고래가 안 보여요"라고 알렸고, 이휘재는 "이런 날도 있는 거예요?"라고 절망했다.

그러자 선장은 "파도가 높아지면 움직임을 관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고, 이휘재는 "3만원 반납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선장은 "안 되는데..기름값도 많이 들었는데.."라고 당황하더니 "갈매기를 3만원치 보세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돌고래를 보지 못했지만, '배틀트립' 카메라에는 잡혔다. 제작진은 모두 관찰한 셈이다. 평상시 돌고래를 목격할 가능성은 90%라고. 그렇기에 이휘재가 돌고래를 보지 못한 상황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장은 이휘재에게 "다음 기회에 쌍둥이와 다시 한 번 온다면 서비스로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며 이휘재를 위로했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이휘재는 성게라면에 투자, 폭풍흡입을 했다. 특히 이휘재는 "쌍둥이를 사랑하지만, 가끔 이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솔직히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슈퍼맨 아빠' 이휘재이지만, 마음속에는 계속 서언이, 서준이 생각이 가득했을 거다. 다음에는 서언이, 서준이와 함께 제주도에 방문, 남방 돌고래를 꼭 관측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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