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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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아이돌 마스터’ 팀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힘차게 출격한다.

SBS 플러스 새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 - 꿈을 드림’ 팀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작품과 준비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박찬율 감독과 제작사 대표, 배우 성훈, 박철민, 리얼걸프로젝트 멤버 11명이 참석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돌 마스터’는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청춘과 성장 및 힐링을 담은 드라마다. 제작기는 독특했다. 지난해 대규모 공개 오디션과 SNS 투표를 통해 선발된 리얼걸프로젝트(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 지원) 멤버들은 이후 반년 동안 연기와 노래 트레이닝을 받았다. 유닛 B-Side는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의 아이돌 육성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시리즈 최초의 실사 드라마로 많은 팬들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현직 걸그룹부터 일본 모델까지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멤버들이 리얼걸프로젝트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꿈을 좇는 청춘들의 희망과 용기를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

꿈을 지원하는 역할은 성훈과 박철민이 각각 맡았다. 성훈은 돌연 잠적한 천재 프로듀서, 박철민은 825엔터의 미스터리한 심대표 역으로 분한다. 이외에도 최정상 걸그룹 레드퀸 멤버로 아이비아이 한혜리, 나인뮤지스 소진, 타히티 아리 등이 함께 출연해 연기했다.

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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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의 총괄 프로듀서 대행은 “한국에서 드라마로 방송까지 될 수 있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아이돌 마스터’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됐다고 생각한다. 본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시청자 분들도 즐겁게 봐달라”고 인사했다. SBS 미디어넷 본부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기대를 높였다.

제작사 손일형 대표는 “연애의 요소가 없어서 시청률에 조금 걱정이 된다. 그래도 ‘아이돌 마스터’는 게임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 한국의 아이돌과 연습생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지만 리얼함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디아크 한라로 활동했던 이수지, 더씨야 멤버로 활동한 허영주가 각각 루키조와 데뷔조를 이끈다. 이외에도 디아크 멤버였던 천재인, 타이니지 멤버였던 민트가 함께 한다.

성훈은 강신혁 역에 대해 “본인의 안위보다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먼저 생각하지만, 직설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인물”이라며 “생각보다 대사가 많아서 힘들었다. 연기를 하면서 제 실제 모습이 문득 나왔다고 생각한다. 방송으로도 느껴지실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율 PD는 “12년 된 게임을 원안으로 해서 부담이 됐다. 그래도 게임에 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 게 아니라, 리얼걸 프로젝트 멤버들의 성향을 등장인물에 녹여냈다. 데뷔까지의 시련과 시행착오 및 성장을 다뤘다. 한국형 스토리도 많이 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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