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보안관 출연진들의 돈독한 우애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보안관’ 무비토크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성민은 이번 영화 ‘보안관’을 위해 투철한 몸 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육을 키웠냐는 말에 이성민은 “힘을 많이 길렀죠, 액션 스쿨 가서 (운동)하는데 정말 힘들었다”며 “근데 운동이라는 게 하니까 되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조진웅은 이에 “놀랐다, 부럽기까지 했다”며 이성민의 몸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균은 이성민의 ‘프로수발러’ 역할을 200% 충족시킨 연기로 기대를 모았다. 칭찬이 김성균에게 모아지자 이성민은 “김성균씨가 한 건 별로 없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성균은 “좋은 선수 옆에는 항상 좋은 코치가 있다. 영광은 선수가 가져가지만 좋은 코치가 있어야 한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반박하며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형주 감독은 이성민과 김성균, 매형과 처남의 케미를 셜록과 왓슨 못지않은 콤비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주 감독은 “진짜 매형과 처남 같아 보였다”며 카메라 뒤에서도 우애가 넘쳤던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성민 역시 “다들 아직 캐릭터에 빠져있는 거 같다. 마치 예비군 훈련장에 모여 있는 거 같은 (기분)”이라며 “조진웅씨도 낮에는 안 그랬는데 (다 모이니까) 점점 몰입이 되는 거 같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에서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촬영에 조진우와 배정남은 조진웅이 서울에 다녀올 때마다 극진한 환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정남은 “술도 많이 사주시고 하니까, 많이 얻어먹었다”며 “술을 엄청 많이 사주시더라”고 재차 강조했다. 임현성은 “서울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형님 부산으로 오시면 거의 잔치 분위기로 푸짐하게 마셨다”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워낙 선배님이 포용력 좋으시고 파이팅 넘치셔서 정말 식구, 가족처럼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개월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시간만 허락 했으면 좀 더 자주 만나고 술도 마시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에 있는 조우진의 말에 “네가 바쁘잖아”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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