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데뷔 4개월차에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드림캐쳐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폴 어슬립 인 더 미러(Fall asleep in the mirro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굿나잇’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드림캐쳐는 “'체이스미' 때는 무대에서 부족한 것이 많이 보였는데 이번 ‘굿나잇’ 무대는 표정도 좋아지고 무대 매너가 생겼다”며 “조금 더 발전한 드림캐쳐가 된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굿나잇’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곡 ‘체이스미’의 콘셉트를 이어가는 드림캐쳐 특유의 영 메탈(Young Metal) 장르의 곡. 드림캐쳐의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가사와, 보다 무게감이 더해진 메탈 록 사운드로, 드림캐쳐는 차별화된 걸그룹 색깔을 이어갔다.
데뷔곡에서도 파워풀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드림캐쳐는 ‘굿나잇’에서도 쉬는 구간이 없는 파워풀한 안무를 자랑한다. 지유는 “방송국 관계자 분들이 좋다고 하신 것이 뿌듯하다. 열심히 하는 것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현은 “'체이스미' 때부터 '굿나잇' 때부터 인트로가 너무 좋다. '이게 무슨 걸그룹 인트로야?'할 정도로 알리고 싶다”고 앨범 퀄리티도 자랑했다.
활동 3주차에 들어선 드림캐쳐의 고민을 무엇일까. 지유는 “악몽 콘셉트에 맞춰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무대가 신이 나서 간혹 해맑은 표정이 나올 때가 있다”며 “모니터링을 할 때마다 멤버들 이름을 부르면서 '해맑아! 인상 써!'라고 말한다”고 웃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체력 소모는 오히려 표정 연기에 도움이 된다. 다미는 “춤이 힘들어 오히려 표정이 더 잘나온다. 콘셉트에 맞춰 더 인상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한동 또한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날 무릎 보호대를 착용 중이었던 한동은 “무릎이 안 좋아서 최대한 열심히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제 데뷔 3개월차 드림캐쳐는 자신들만의 콘셉트로 대중과 팬덤 사이에 스며들고 있다. 수아는 “날이 갈수록 팬들의 함성 소리가 커진다. 커지는 만큼 저희들의 노래 인기 또한 커졌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유는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것이 무궁무진해서 어디서부터 말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며 “우선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팬이 아닌 분들도 '드캐 노래 좋다'라고 말하게 하고 싶다”고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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