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정기고가 선공개곡 발표후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정기고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02년 데뷔한 정기고는 16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진행을 맡은 케이윌은 "2014년 선공개곡으로 '일주일'을 발표했는데 3년 뒤에 앨범이 나온 세계적 시도다"며 정규앨범을 축하했다.
정기고가 이를 받아치며 정규 앨범을 설명했다. 정기고 앨범의 1번 트랙은 '1322'이며 마지막 트랙은 '1201호'다. 정기고는 "'1322'는 홍대에서 혼자 살 때 방 번호다. 지금 이사 온 방 번호는 1201호다.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의 삶을 담아서 처음과 끝은 방 번호로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비 내린 새벽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정기고의 감각적인 보컬이 발휘된 트랙으로, 정기고가 작곡,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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