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지용과 승재는 제주도로 향했다. 봄을 맞아 떠나는 생애 첫 제주 여행에 승재는 들뜬 듯 공항을 활보했다. 하지만 승재는 비행기 탑승 후 흔들리는 기체에 겁을 먹었고, 고지용의 손을 잡으면서도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고지용이 손을 놓으려고 하자 다급하게 “아니야”를 외치면서 허세는 마무리됐다.

유채꽃 밭에서 사진을 찍던 승재는 누나들을 발견하고 관심을 보였다. 승재는 누나들에게 다가가 살갑게 말을 걸었고, 누나들이 도망치자 “나 누나 보고 싶었는데”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이후 승재는 누나들에게 꽃을 선물하면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봄 맞이 낭만 여행’을 위해 바다를 찾았다. 바닷가에는 로희가 흥미를 보이는 카트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로희는 스스로 헬멧과 벨트를 착용하며 기태영을 재촉했다. 기태영이 운전하는 카트에 탑승한 로희는 “더 빨리”라고 말하면서 스피드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희는 꽃게 먹방을 펼쳤다. 기태영의 수저를 챙기면서 효녀가 된 로희는 아빠가 뽀뽀를 하자 “그만 해”라고 앙탈을 부리기도 했다. 또한 로희는 기태영의 부탁을 받아 생애 첫 심부름을 하게 됐다. 로희는 기태영이 부탁한 물건을 정확하게 기억했고, 거스름돈까지 챙겼다.

이동국은 설아, 수아, 대박이의 벌레 극복 프로젝트에 나섰다. 아이들이 유독 벌레를 무서워 해 극복방법을 고민하던 이동국은 벌레 모형으로 아이들의 겁을 없애려 했다. 설아, 수아, 대박이는 벌레 모형에 기겁하면서도 방석을 던지는 등의 방식으로 대응했고, 겁에 잔뜩 질려있던 대박이도 환하게 웃으며 장난감을 만졌다.

겁 극복 프로젝트는 심화 단계로 이어졌다. 벌레에서 미꾸라지로 대상이 바뀐 가운데 설아, 수아, 대박이는 이동국이 유도하는대로 촉감놀이로 겁을 극복해나갔다. 벌레도 무서워하던 대박이는 미꾸라지까지 만지면서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여수를 찾았다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간 서언이와 서준이는 자유시간으로 주어진 30분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후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휘재가 만나자고 한 등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표지판을 활용해 정확하게 길을 찾아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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