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젝키의 20주년이 다가왔다.
27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SECHSKIES 'THE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가 그려졌다.
은지원은 20주년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21주년을 하겠습니까, 22주년을 하겠습니까, 30주년을 하려니 너무 오래 남았고 20주년은 저희에게 너무 큰 행운이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더불어 2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와 앨범 발매, 포토 북, DVD, 콘서트, 팬미팅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팬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20주년 각오를 정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학교 교실에 가면 급훈이 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목표나 각오 같은 걸 담은 젝키의 급훈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올해 안에 이런 걸 꼭 이루고 싶다하는 꿈을 써도 된다”며 “그냥 하면 재미없으니까 가장 재미있는 급훈을 뽑겠다. 뽑아서 본인이 원하는 장소(옐로우 클래스)에 걸어주는 걸로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재진이 작성한 급훈은 ‘every things gonna be alright’였다. 팬들에게나 젝키 멤버들에게 응원이 되는 메시지였다. 그는 “다 괜찮아질 거라구요”라며 덤덤하게 애정을 드러냈다. 20주년이니 20자를 외치던 강성훈은 “와이지 젝스키스 옐로우키스 환상 콜라보 파이팅 오빠들이 돌아 왔자나 입덕 칭찬해 탈덕 노노해 세 단어 말했어 슬픈 노래 아프지 마요 꽃길만 걷자”라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은지원은 이에 “너무 좋은데 급훈 같지가 않아요. 급훈은 뭔가 꽉 막힌 속이 답답해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덕은 ‘스무 살의 사춘기 젝스키스, 꽃길 걷기 좋은 나이다’라며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장수원은 은지원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무조건 은지원만 믿고 따라 그럼 우리에게 헤어짐은 없으니까”라며 오랜 시간 팀의 중심점을 잡아온 은지원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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