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구단의 눕방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GUGUDAN MINA SEJEONG NAYOUNG MIMI's LieV-구구단 미나X세정X나영X미미의 눕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선물이었다. 세정은 주제를 공개하며 “선물이라는 단어는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단어기는 하지만 추억, 느낌, 감정 모든 게 사람 각자마다 다르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묻겠다, 멤버들에게 선물이란?”이라고 키워드를 제시했다.

미미는 이에 “상대방을 얼마나 생각하면서 고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담긴 편지 같은 게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세정은 “받을 때도 이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골랐을까 보이면 기분이 좋다”며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에 대한 기분 좋은 느낌을 고백했다.

나영은 “선물이라고 하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 한다. 물질이 아니더라도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도 선물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미나는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받음으로서 긍정적인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게 선물인 거 같다”며 그것이 물질적이든 말이든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는 것을 선물이라고 말했다.

세정은 주는 사람에게 부담이 되지 않아야한다는 점을 밝혔다. 더불어 “받는 사람에게는 기쁨이고, 모두가 행복해지고 좋아지는 게 선물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나영은 이에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냐, 학창시절이나 이럴 때 한 번씩은 거의 다 있지 않냐”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세정은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남자친구에게 네잎클로버 7개를 모아서 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팅까지 해서 줬는데 (네잎클로버를) 찾으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근데 그거 주고 나서 되게 보람됐다”고 순수했던 마음을 전했다. 미나는 “여러분들이 들으면 웃길 수도 있는데 제가 제일 1년 중에 좋아하는 기념일이 크리스마스다. 어릴 때는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아빠가 맨날 산타할아버지한테 연락이 왔는데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고해서 믿었다. 산타할아버지가 어디서 사냐고 하니까 필리핀 산다더라. 번호도 알려줬다. 나는 진짜 믿었다. 그래서 양말을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아빠가 선물을 넣어줬다”고 어린 시절 예쁜 추억을 고백하기도 했다. 미미는 언니로부터 받은 미미 인형 세트를 꼽았다. 미미는 “그때 언니도 초등학생이어서 큰 금액이었을 텐데 고마웠다”고 밝혔다.

나영은 “고등학교 때 베프들이 꼭 뭐 하나씩 해주지 않냐, 나는 베프가 스케치북 편지를 해줬다. 사진으로도 채우고 한 장 한 장 문장 다 써주고, 편지도 그 큰 스케치북에 한 줄 다 써주고 해서 정말 감동 받았다.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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