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호야, 정유민, 박희본의 사랑이 엇갈렸다.
1일 SBS 시트콤 ‘초인가족2017’ 21회에는 이귀남(호야 분)의 마음을 오해하게 되는 김태이(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이는 여전히 이귀남바라기였다. 이귀남이 하는 행동이라면 뭐든지 김태이의 눈에는 경이로워 보이는 수준이었다. 경쟁자이지만 좋은 상사인 안정민 대리(박희본 분)에 대한 선망의 시선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귀남이 안정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김태이에게 중도포기란 없었다. 이귀남은 휴무일에 만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포스트잇을 안정민에게 건넨 음료에 붙여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접착력이 좋지 않았던 포스트잇이 떨어지며 결제서류에 붙게 됐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안정민은 그대로 퇴근했고, 결제서류를 다시 달라는 말에 이귀남은 이를 김태이에게 건네줬다. 김태이는 수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포스트잇에 이귀남이 자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줄 알고 한껏 들뜨며 슬픈 로맨스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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