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에이프릴의 리얼리티가 막을 내렸다.

2일 오후 7시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는 에이프릴의 첫 번째 리얼리티 ‘에IF릴’의 최종화가 그려졌다.

얼굴은 소녀, 하지만 마음속에 숨겨진 비글미를 품고 있는 에이프릴은 팬들과의 만남에서도 장난기를 감추지 못했다. 조용한 토요일의 고등학교를 급습한 에이프릴은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나은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여러분, 오늘 토요일이라 학교 오는 날 아니죠? 복 받은 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된 레이첼, 나은, 진솔은 손에 익지 않은 일도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다. 주방을 지원하고 나선 나은은 베이글을 써는 일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진솔은 이런 나은의 빈틈에 “나은 언니 제대로 하는 있는 것 맞아요?”라고 의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나은이 직접 잘라 구운 베이글을 시식하라는 사장님의 말에 세 사람은 일제히 ‘얼굴환호’를 선보이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에 투입된 채경, 채원, 예나는 자기 일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자신들이 등장하면 신랑, 신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를 미리 상상해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평생에 한 번 뿐인 뜻깊은 자리를 꾸미게 된 채경, 채원, 예나는 센스있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Muah’라는 노래를 부를텐데, Muah라는 가사가 나올 때마다 뽀뽀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제 ‘Muah’에는 해당 가사가 쉴 틈 없이 들어가 있어 신랑, 신부는 서로를 향해 아낌없는 스킨십을 했다.

소녀팬들과의 만남 등 하루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에이프릴은 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레이첼은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는데 벌써 끝이라고 하니까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채원은 “이 리얼리티가 끝나더라도 에이프릴 컴백해서 여러분 만날 테니까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채경 역시 리얼리티 이후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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