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래퍼 슬리피가 다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눴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 탈출 컬투쇼'의 '1 대 60' 코너에는 슬리피가 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1 대 60'은 출연진과 방청객의 실시간 눈치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슬리피는 지난 주에 잠시 불참했고, 청취자들의 호평 속에 이번 주 다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슬리피에게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6' 소식을 물었다. 슬리피는 "예선 다녀왔다. 결과는 비밀"이라고 웃어 보였다.

슬리피는 지난 달 27일 신곡 '뷰티풀 라이프'를 발표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가사에 브랜드명이 들어가서 오늘 라디오에서는 못 듣는다"고 아쉬워하며 "이미 망했다. 역주행은 1년에 한 곡이 될까 말까 하지 않나. 사실 제 노래 중에 완전 대박 난 노래는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청취자들은 슬리피에게 '잘 생겼다'고 칭찬했다. 슬리피는 "많은 분들이 제 얼굴을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기억하시더라. 울고 훈련받고 자다가 일어난 모습밖에 모르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화장을 하고 머리 스타일링을 받으면 놀라신다. 잘 생겼다고 해주신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눈치 게임이 시작됐다. DJ 컬투는 청취자들에게 기발한 질문을 요청했다. 슬리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방청객은 총 5명이었다. 슬리피는 "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묻자 방청객 3명이 손들었다.

마지막으로 슬리피는 "'컬투쇼' 고정이 될 거란 확신이 안 들고 불안하다. 스릴 있게 한 주를 또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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