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도균이 눈물을 보였다.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훔치는 김도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는 김수용의 준비해온 오리고기였다. 그러나 김도균은 오리를 먹지 못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유를 묻는 멤버들에게 김도균은 “예전에 아일랜드 여자친구가 청평 같은데 같이 갔을 때 오리 새끼들이 쪼로록 따라가는 거 그 모습을 받고 감동을 받아가지고”라고 털어놨다.
김도균은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자 자세한 사연을 전했다. 김도균은 헤어진 아일랜드 여자친구와 오리모형의 인형을 나눠가졌다며 “다시 만나는 날 다시 합치기로 했는데 그러질 못했지”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의 감정이 생각난 듯 김도균은 휴지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절절한 김도균의 이야기에 “오빠 그게 몇 년 전 일인데요?”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7~8년 전 이야기라며 “그 다음부터는 조금”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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