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 SM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 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태연, 빅스, 예성이 이번 주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따뜻해진 날씨에 발 맞춰 아이돌 스타들이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주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각자의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보이그룹 빅스는 컴백을 알리는 대규모 쇼케이스 격의 콘서트를 연다. 3인 3색 공연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태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페르소나(PERSONA)'를 개최한다. 풍부한 감성, 파워풀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태연의 다양한 음악적 면모를 '페르소나'라는 타이틀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음원 퀸 태연의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높다. 첫 번째 정규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와 그 디럭스 에디션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었던 태연은 음악 방송 출연도 마다하고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빅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라이브 판타지아(LIVE FANTASIA) 백일몽'을 선보인다.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콘셉트로 매번 단독 공연 브랜드를 구축해온 빅스가 어떤 무대를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크다.

특히 오는 15일 발매를 앞둔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桃源境)'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백일몽'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 컴백은 데뷔 5주년을 맞은 빅스 'V 페스티벌'의 첫 단추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예성은 13일과 14일 양일 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봄비(悲)'를 진행한다. 지난해 6월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 공연을 혼자 이끌며 제 역량을 증명했던 예성은 또 한 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지난 달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스프링 폴링(Spring Falling)'을 발매한 예성은 신곡 라이브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하며 지난 공연과 확실한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OCN 드라마 '보이스' 종영 이후 다시 가수로 돌아온 예성의 바람직한 목소리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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